- 주말 4일 간 ‘무료 페이스 페인팅’ 운영
- 바다 거북이와 함께 찍을 수 있는 모래 하트 포토존 구현

[Cook&Chef=조용수 기자]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해양 보호 생물을 알리기 위한 이색 캠페인에 나섰다. 10월 27일부터 고객들이 재미있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우리가 그리는 바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바다거북이, 매너티, 수달 등 우리가 꼭 보호해야 할 해양 보호 생물을 알리기 위한 무료 페이스 페인팅 체험이 진행된다.

페이스 페인팅은 10월 28일(토), 29일(일)과 11월 4일(토), 5일(일)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살고 있는 다양한 해양 보호 생물들을 얼굴과 손 등에 무료로 그려볼 수 있다. 모래 해변에 온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바다거북이 모래 하트 포토존’도 운영 중이다.

하트 모양의 구덩이에 휴대폰을 넣어 셀프 카메라 모드로 촬영하면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거북이들과 함께 하트 모양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포토존 순서를 기다리며 바다거북이와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실천하고 있는 해양 보호 활동에 대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우리가 그리는 바다’ 캠페인은 가족 엔터테인먼트 및 어트랙션 분야 글로벌 기업 멀린엔터테인먼트(Merlin Entertainments)의 세계적 해양 보호 자선 단체 ‘SEA LIFE Trust’ 활동의 일부이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바다를 건강하게 만들고, 보호하여 바다가 생물 다양성을 보존할 수 있도록 다양한 ‘SEA LIFE Trust’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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