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버즈’에서 카르토지오, 랍스터 터미도어, 사천식 조염 새우 등 동서양 아우르는 미식의 향연
- ‘카페 원’은 칠면조 통구이와 각종 시즈널 요리 포함된 ‘터키 투 고’ 판매 개시

[Cook&Chef=조용수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와 프리미엄 캐주얼 카페 ‘카페 원’에서 다가오는 페스티브 시즌을 맞아 연말에 즐기는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플레이버즈에서는 전세계에서 연말을 대표하는 다양한 이색 요리가 준비되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서울 도심에서 유럽,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다양한 미식의 향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종이 호일로 갖가지 해산물 감싸고 요리해 보다 촉촉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다의 내음 가득한 이탈리아식 해산물찜 카르토지오를 시그니처 메뉴로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바닷가재에 브랜디를 넣고 버무려 오븐에 구운 랍스터 터미도어는 프랑스에서 연말에 즐겨 먹는 요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아시아의 연말 축제 분위기를 대표하는 요리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셀러리와 함께 매콤하게 볶은 산동식 닭고기 볶음과 사천식 조염새우 은 중국 요리의 풍미를 그대로 재현했으며, 한국에서는 겨울에 빠질 수 없는 동지 팥죽, 속초식 육회가 준비됐다.

이 외에도 겨울 송이가 가득 들어간 송이볶음, 통통한 새우를 해삼으로 감싼 후 튀겨낸 일품해삼, 신선한 참복을 유자 소스에 버무린 복어 초회 등 겨울 제철 재료를 아낌 없이 활용한 특급 메뉴도 만나 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각 나라의 베이커리도 마련됐다. 먼저, 독일의 크리스마스를 장식하는 겨울 대표 디저트 슈톨렌은 물론, 이탈리아 전통 페스티브 브레드팡도르부터 제철 딸기가 듬뿍 들어간 다양한 딸기 디저트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파티세리 아이템도 만나 볼 수 있다.

호텔 로비층에 위치한 ‘카페 원’에서는 집에서도 연말 분위기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터키 투 고’ 세트를 선보인다. 오븐에 구워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태로 칠면조 구이가 준비되며, 담백한 호밀빵을 비롯해 으깬 감자와 구운 단호박, 미니 양배추, 버섯볶음, 그린빈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소스 3종(크랜베리, 그레이비, 블루베리)이 함께 제공된다. 추가 비용 지불 시, 디저트로 곁들이기 좋은 파이 1종(펌킨/애플/피칸 중 택1)도 구매 가능하여 취향에 맞춰 홈파티를 계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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