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광신 회장을 비롯해 협회 중식 셰프 24명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 신호(欣和)기업식품유한공사 공장 견학을 통해 셰프들은 현대식 제조과정 견학
- 제품 개발을 통한 중화요리의 매력을 높이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

[Cook&Chef=조용수 기자] 사단법인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회장 구광신)은 협회 MZ 셰프들에게 식품 제조과정 및 더 넓은 시장과 보여주기 위해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산둥성 연태시에 위치한 ‘신호(欣和)기업식품유한공사’를 견학차 방문한다.

2024년 신년회를 통해 많은 젊은 셰프들이 새로운 식재료와 요리 개발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교류하고 활동하는 모습에 협회 이사회를 통해 이번 견학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신년회에서 많은 젊은 셰프들이 ‘신호(欣和)’의 ‘황비홍’ 향취고추와 마라땅콩을 좋아하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신호(欣和)’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확인했으며, 한국식 짜장면과 짬뽕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처럼 ‘신호(欣和)’기업의 제품들이 한국식 중화요리의 발전에 도움이 될 감지할 수 있다는 판단에 내린 결정이라고 협회는 전했다.

 

▲ 지난 신년하레식에서 인사말 하고 있는 구광신 회장

사단법인 한국중창문화교류협회 구광신 회장은 “이번 ‘신호(欣和)기업식품유한공사’ 공장 견학을 통해 참가한 협회 회원들이 현대식 간장 제조과정을 이해하며 견문을 넓힘과 동시에 중국 식재료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서는 ‘신호(欣和)기업식품유한공사’와 협회 회원들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할 수 있는 요리들을 개발하여 한국 시장에서 중화요리의 매력을 높이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라며 이번 견학의 취지를 전했다.
1992년 중화요리의 핵심 식재료인 한 봉지 ‘두반장’으로 시작한 ‘신호(欣和)기업식품유한공사’는 산둥성 연태시와 제남시에 10개의 식품 제조공장을 운영하며 간장, 두반장 등 장류 및 소스 제조와 유통을 함께 하는 중국 조미식품 업계의 대표 기업이다. “우리 손으로 만든 제품을 우리가 마음 놓고 먹지 못한다면 소비자에게 판매하지 않겠다”라는 창립자의 품질 원칙을 가지고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는 ‘신호(欣和)기업식품유한공사’의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황비홍' 향취고추, 마라땅콩, 중국 프리미엄 간장 '미달미' 미극선, 중국 양조장류 1등 브랜드 '총반려'의 첨면장 등이 있으며, 2017년부터 미슐랭 가이드의 공식 조미식품 파트너사로 협력하고 있다. 

▲‘신호(欣和)’ 제품을 한국에서 유통하게 된 복원식품의 송상홍 대표

2023년 정식으로 한국 시장에 발을 내딛은 ‘신호(欣和)’는 기존 중국식품전문슈퍼와 중국 동북 식당에 국한된 현 제품 판매에서 벗어나,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고, 정통 중식당의 셰프들의 필요에 맞는 제품을 연구·개발하여, 모든 한국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신호(欣和)기업식품유한공사’의 제품을 한국에서 유통하는 ‘복원식품’은 신호(欣和)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황비홍’ 향취고추, 마라땅콩 상품의 한국시장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총판으로, 황비홍 브랜드 외에도 ‘6월향’ 두반장, ‘미달미’ 빙탕노추 등 ‘신호(欣和)’의 다양한 상품을 국내에 선보이며 함께 협력하는 중국 식자재 전문 유통회사로 ‘신호(欣和)’의 다양한 상품을 한국 셰프들에게 알릴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단법인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구광신 회장과 복원식품 송상홍 대표

참가 회원 명단(가나다 순)
구광신 邱光信(파크루안) / 구현빈 邱賢斌(팔레드 신) / 김승현 金承賢(송유향) / 김현겸 金賢謙(K1) / 류종우 柳鍾佑(조선팰리스) / 서동식 徐東植(아워홈) / 석지원 石智源(워커힐 금룡) / 소무문 蘇茂文(첨복) / 왕업륙 王業陸(레스케이프호텔) / 왕의경 王宜经(왕가반점) / 우덕상 宇德祥(한화 63백리향) / 유원정 劉遠正(모트32) / 이동호 李東湖(서호장) / 이송학 李松鶴(메이탄) / 이현우 李炫雨(CJ몽중헌) / 장복철 张福哲(오크우드호텔) / 장성원 張成遠(샤오리엔) / 장성훈 張成熏(인터컨티넨달호텔) / 정승욱 鄭勝旭(모트 32) / 정찬희 鄭燦熙(몽중식) /
채영성 蔡永星(바오바오) / 최충현 崔忠鉉(포시즌스호텔) / 한정훈 韓珵焄(파크루안) / 황진선 黃鎭先(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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