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조용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해양수산부·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주최한 ‘2023년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전국 수산·해양인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한국 농수산식품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지난해 대내외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도전과 노력을 멈추지 않으신 수산·해양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120억 달러로 2년 연속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모여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 공사도 전방위적으로 수출지원사업에 힘써 농수산식품 1,000억 달러 강국으로 도약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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