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천 원의 급여공제를 통해 임직원 사회공헌 기금 조성
- 매칭그랜트 방식을 활용한 ESG 경영 실천

[Cook&Chef=조용수 기자] ㈜부산롯데호텔은 지난 23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마련한 추석맞이 이웃 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부산롯데호텔 서정곤 대표이사, 임재연 노동조합 위원장, 이동주 총지배인,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 안은정 희망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롯데호텔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후원하기 위하여 매월 급여에서 천 원을 기부하는 ‘천 원의 행복’ 캠페인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진행하고 있으며, 회사는 기부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추가로 출연하여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추석맞이 이웃 돕기 성금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하여 부산진구 관내의 홀로 계신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조손가정 등의 이웃에 전달이 된다. 이외에도 부산롯데호텔은 사내에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를 조성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하여 비영리 공익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호텔 개관 25주년을 기념하여 코로나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비상상황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호텔 내에서는 사용한 린넨과 PET 병을 업사이클링 상품으로 생산하여 친환경적인 재활용을 위해 사회적기업에 기부하는 자원 선순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한 그린 오피스 캠페인, 잔반 제로 캠페인,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임직원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서정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임직원 개인의 자발적 참여 속에 회사가 함께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ESG 캠페인과 새로운 이벤트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함께하는 부산롯데호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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