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담을 마친 후 이 후보는 “(콜롬비아가) 피로 맺어진 형제 같은 국가여서 처음 만났지만 십년지기 같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콜롬비아는 1950년 한국전쟁 때 중남미 국가로는 유일하게 전투병을 파병했다. 양국은 피의 동맹을 맺은 특수관계여서 이날 회담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고, 당초 예정(70분)보다 90분이 더 길어졌다.
회담 뒤 공식 오찬에서는 이 후보가 꺼낸 ‘문블렌딩’ 얘기로 분위기가 더욱 좋았다. 문블렌딩이란 문재인 대통령이 선호하는 커피 블렌딩으로, 콜롬비아·브라질·에티오피아·과테말라 원두를 4:3;2:1로 섞는 것을 말한다.
‘커피의 나라’ 콜롬비아의 두케 대통령이 이 후보에게 콜롬비아 커피를 특별히 선물한 것은 그때의 일을 기억하고 우정의 표시로 준 것이다. 지난 24일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두케 대통령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과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케 대통령은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모두 마치고 26일 저녁 성남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신혜의 우상향 숫자경영] (9) ‘곱하기 3’](https://cooknchefnews.com/news/data/2026/09/02/p1065599252080789_425_h.jpg)
![[염상균의 ‘역사 속 음식이야기’] (5) “니들이 게 맛을 알아?”](https://cooknchefnews.com/news/data/2026/09/02/p1065598854896997_631_h.jpg)
![[생명의 초대] (7) "약이 되는 밥상은 맛있다"...치유 식단과 약선 조리법](https://cooknchefnews.com/news/data/2026/09/02/p1065590100962536_923_h.jpg)
![[일본 현지 이야기] 일본 서민의 소울푸드 ‘파미레스’](https://cooknchefnews.com/news/data/2026/09/01/p1065621633274171_830_h.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