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정수연 기자] 노브랜드 버거가 프랜차이즈 버거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흑돼지 품종 ‘버크셔K’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버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원재료의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희소성이 높은 흑돼지를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버크셔K는 국내 전체 돼지 가운데 약 1.2%만 사육되는 흑돈 품종으로,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식감, 깊은 육향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최근 외식에서도 가격뿐 아니라 식재료의 원산지와 품질을 꼼꼼히 살피는 소비자가 늘면서 노브랜드 버거는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춰 이번 메뉴를 기획했다.
신제품은 ‘버크셔K 카츠’와 ‘버크셔K 카츠 어니언’ 2종이다. 두 메뉴 모두 두툼한 버크셔K 카츠 패티를 사용해 흑돼지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바삭한 튀김옷과 국내산 가루쌀로 만든 브리오슈 번을 더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버크셔K 카츠’는 깻잎 페스토와 양상추, 양파를 함께 넣어 고기의 풍미를 깔끔하게 살린 메뉴다. ‘버크셔K 카츠 어니언’은 바삭한 어니언링을 더해 식감과 풍미를 한층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버크셔K 카츠가 단품 5900원, 세트 7900원이며, 버크셔K 카츠 어니언은 단품 7100원, 세트 9100원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다음 달 10일까지 NBB 앱에서 버크셔K 카츠 2종을 구매하면 감자튀김과 음료를 무료로 추가해 세트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약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신메뉴를 경험할 수 있어 출시 초반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다음 달 31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홍대점은 프리미엄 정육식당 콘셉트의 ‘더 고기한 버거집’으로 꾸며진다. 매장에서는 버크셔K 원육과 신메뉴를 소개하는 전시를 비롯해 포토존과 이색 포장존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버크셔K 카츠 2종 세트 또는 팩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버크셔K 삼겹살 시식 메뉴도 제공한다.
최근 버거 시장에서는 독특한 식재료와 차별화된 맛을 앞세운 프리미엄 메뉴 경쟁이 활발해지고 있다. 노브랜드 버거의 이번 신제품은 희소성이 높은 흑돼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메뉴로, 색다른 버거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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