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객실 소등 후, 루프탑 별 보기와 가든 불멍 제안
-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 추첨해 친환경 텀블러, 제작 머그컵 증정

[Cook&Chef=조용수 기자]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오는 26일,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 (Earth Hour)'에 동참한다. ‘어스 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끔으로써 자연 보전에 한걸음 다가가고자 하는 자발적 참여 캠페인으로, 2007년 세계자연기금(WWF)의 주최로 시작했다.

파크로쉬는 캠페인 동참을 위해 해당 시간 동안 리조트 내 불필요한 조명을 소등하고, 절전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3월 26일 투숙객에게 캠페인의 의미를 알리고, 동참을 장려하기 위해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객실 소등 후, 전체 조명이 꺼진 루프탑에 올라 밤하늘을 수놓은 별을 감상하거나 야외 가든에서 모닥불을 쬐는 등 파크로쉬에서 조명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사진으로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는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 ‘#파크로쉬어스아워’ 를 남기면 자동 응모되며, 1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선물은 생두 껍질을 재활용해 만든 파크로쉬 제작 텀블러와 파크로쉬 제작 머그컵으로, 체크아웃 시 본인 확인 후 제공한다.

한편 파크로쉬는 3월 26일뿐 아니라 매일 저녁 9시 루프탑의 모든 조명을 소등하고 고객들이 밤하늘의 별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이곳은 숙면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한 객실뿐 아니라 신선한 지역 식재료로 만든 건강식, 몸과 마음 속 건강한 에너지를 깨워줄 요가, 명상 등 웰니스 프로그램, 몸의 활력을 되찾아줄 스파 트리트먼트, 자아성찰과 영감 자극을 돕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시설을 갖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2022~2023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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