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머신, 안마의자, 모션베드 등 ‘집콕 필수템’ 인기
- 스마트렌탈 자사몰 홈페이지 리뉴얼〮SELF 렌탈 시스템 도입
- 렌탈 고객 대상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진행

[Cook&Chef 조용수 기자] 에넥스텔레콤의 가전·가구 렌탈 브랜드 ‘스마트렌탈(Smart Rental)’은 코로나19 기간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자사 온라인 쇼핑 매출이 전년 상반기 대비 30% 이상 올랐다고 전한다.

스마트렌탈이란 제품 구매 시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일정 기간(36〮48〮60개월) 계약을 맺고 매월 렌탈료만 납부하면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 방법이다. 계약기간의 렌탈료 납부가 완료되면 제품 소유권은 고객에게 이전된다.

이번 상반기 판매 품목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제품들을 통계해 보면 런닝머신, 안마의자, 모션베드, 미용 기기 등 건강〮힐링 관련 품목들의 판매가 증가했다. 또, 연이은 태풍〮장마 기간 영향으로 건조기와 세탁기, 제습기 등의 제품도 판매 비중도 높았다.

또한 상반기 매출 증가와 고객 문의량이 늘어나면서 자사몰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리뉴얼해 고객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SELF 렌탈’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상담 과정 없이 고객이 직접 정보 입력 후 가입을 진행할 수 있는 간편 가입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먼저 ‘장바구니 담기 이벤트’는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홈페이지 내 장바구니에 제품을 담아 놓기만 하면, 추첨 후 100명에게 ‘이마트 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다음으로 렌탈 가입 고객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최대 20만 원 상당, 구매 금액대별 상이)’을 증정하고, ‘SELF 렌탈’을 통해 가입하는 모든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구매 금액대별 상이)’을 증정할 예정이다.

스마트렌탈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고 렌탈 소비 방식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도 변화가 생기면서 스마트렌탈 온라인 매출도 함께 성장했다”면서, “스마트렌탈을 많이 찾아주시는 만큼 품질 좋은 제품과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렌탈은 2016년부터 국내 렌탈 업계 최초로 B2C 대상 60개월 장기 렌탈 서비스를 처음 시작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렌탈에 대한 고객 관심이 증가하며 고객 혜택을 강화하며 납부된 렌탈료를 일정 금액 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보유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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