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선유화 기자] 한식진흥원은 김기훈 전 국립종자원장이 제7대 사무총장으로 8월 10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요 보직을 거친 농업·행정 전문가다. 그는 정부 한식 정책을 기반으로 한식의 일상화, 세계화, 고급화, 디지털화를 핵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 사무총장은 건국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농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립종자원장 등 요직을 역임하며 농정 분야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임기는 2년이며, 한식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기관의 위상 강화를 목표로 한다.
김 사무총장은 취임사에서 경영 혁신을 통해 기관을 신뢰도 높은 공공기관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식 세계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외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해 한식의 맛과 문화적 가치를 알려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가치 확산 전략도 주요 과제 중 하나다. 젊은 세대를 포함한 신규 소비자층을 공략하는 것이 목표다. 농정 전문가인 김 사무총장의 취임으로 한식진흥원이 한식의 산업적 성장과 인지도 제고를 가속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ok&Chef / 선유화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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