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조용수 논설위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호텔학교 한호전)가 9일 호텔제과제빵계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랑스 베이커리 전문가 시릴 고댕(Cyril Gaudin) 교수의 ‘유럽빵 3종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베이커리 트렌드를 반영한 정통 유럽 빵 제조 기술을 전수하고 재학생들의 전문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급호텔 및 대형 베이커리 취업을 목표로 하는 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이번 행사는 이론적 배경 설명과 정교한 라이브 시연, 1:1 피드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릴 고댕 교수는 최신 베이커리 시장에서 주목받는 세 가지 시그니처 품목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프랑스 정통 비에누아즈 도우에 이국적인 우베(자색마)의 색감과 풍미를 조화롭게 접목한 트렌디 베이커리 우베 비에누아즈와 짙은 녹차 향과 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는 말차 비에누아즈, 그리고 바삭한 프랑스 전통 크러스트 식감 속에 진한 초콜릿의 달콤함과 풍미를 균형 있게 살린 빵인 초콜릿바게트이다. 시릴 고댕 교수는 반죽의 발효 상태 판별, 글루텐 형성 테크닉, 오븐 제어 노하우 등 유럽 정통 레시피의 핵심 포인트를 직접 전수했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고난도 제빵 기술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의 뜨거운 학구열이 돋보였다.
세미나에 참여한 호텔제과제빵계열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비에누아즈와 정통 바게트 기술을 세계적인 교수님에게 직접 배우며 레시피 이상의 디테일을 체득할 수 있었다”며 “실습 중심의 제과제빵학과 수업에서 나아가 글로벌 감각까지 익힐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호전 관계자는 “학생들이 졸업 후 현장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실전 감각을 갖추도록 해외 명장 초청 세미나와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 블랑제리와 파티시에를 꿈꾸는 제과제빵학과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호전 제과제빵학과는, 호텔파티시에 및 블랑제리로 성장과 해당 분야 주역이 되고자하는 수험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성적 위주의 일률적인 평가 틀에서 벗어나, 지원자의 열정, 진로에 대한 확고한 목표, 그리고 발전 가능성을 다각도로 심사하는 100% 면접전형 및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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