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R Higgins는 3대째 이어져 온 영국의 럭셔리 커피 브랜드
- 영국에서 항공 수입 후 100일 이내 판매하는 것을 원칙

[Cook&Chef=조용수 기자] 20여 년 동안. 치즈, 육가공품, 올리브오일, 캐비어, 푸아그라. 트러플까지 프리미엄 식재료를 엄선하여 소개하는 유러피언 푸드 큐레이터로서 자리매김을 해오고 있는 구르메 F&B가 ‘2022 서울 카페쇼’에 ‘GOURMET Luxury Cafe’로 참가했다.
‘GOURMET Luxury Cafe’는 력셔리한 커피와 디저트, 카페의 품격을 높여주는 프리미엄 키친웨어까지 구르메 F&B의 카페 관련 브랜드를 만나 볼 수 있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GOURMET Luxury Cafe’에서는 영국 왕식의 커피인 H,R Higgins를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H,R Higgins는 3대째 이어져 온 영국의 럭셔리 커피 브랜드로 1979년 이후 유일하게 영국 왕실에 납품된 커피 브랜드이다.

영국에서 항공 수입 후 100일 이내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각 원두별 최적의 레시피를 완성하는 영국식 Roasting Process를 거친 크레올 블랜드(Creole Blend)와 1942 블랜드 그리고 칼라파고스 산 크리소토발(Galapagos San Cristobal) 세 가지 종류의 원두를 판매한다.

크레올 블랜드(Creole Blend)는 1950년부터 시작된 H,R 히긴스 커피의 대표 원두 제품으로 콜롬비아와 브라질 원두를 블렌딩 후 다크 로스팅하여 다크 초콜릿과 풍부한 카카오 맛과 향이 특징이며, 1942 블랜드는 창립자 Harold Rees Higgins에 대한 헌사를 담은 럭셔리 에스프레소 원두이다. 브라질&콜롬비아&코스타리카에서 미디움 로스팅한 아라비카 원두를 블렌딩 해 달콤한 카라멜과 과일 맛이 느껴진다. 칼라파고스 산 크리소토발(Galapagos San Cristobal)은 진귀하고 풍미가 특별해 세계 최고 커피 중 하나로 불리는 갈라파고스 산 크리스토빌 원도를 미디움으로 로스팅한 제품으로 과일 향과 살구, 배, 카라멜의 단 맛이 특징이다.


2022 서울 카페쇼의 ‘GOURMET Luxury Cafe’에서는 H.R 히긴스 커피 이외에 영국의 클래식함을 담은 럭셔리 소형 가전인 듀얼릿(Dualit)도 만날 수 있다. 70년 이상 영국 왕실과 상류층의 사랑을 받으며 완성도 높은 품질로 영국의 아침을 책임져 온 헤리티지 브랜드이다. 또한, 원두 커피와 함께 아웃도어 라이프의 모든 것을 담은 명품 텀블러 Hydro Flask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커피 관련 이외의 제품으로는 크리스 마케도니아 우유로 만든 그릭 프로즌 요거트 크리 크리(Kri Kri)와 120년 역사의 유럽 프리미엄 베이커리 전문 기업 반데모르텔(Vandemoortele)의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눈으로 감상하고 미각으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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