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4일(토)까지 수상 기념 ‘럭셔리 헤리티지 패키지’ 한정 상품 출시
켄싱턴호텔 설악은 영국 문화 관련 및 국내외 유명 스타들의 소장품 등을 통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오고 있다. 세계 최초의 스타 테마 호텔이며, 그 동안 수없이 많은 스타들이 찾았던 명소로 알려졌다. 또한 입구부터 영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1950년대 런던 시내를 누비던 이층버스 루트마스터를 비롯해 로비에는 영국의 국왕 에드워드 7세의 즉위봉과 약 2m 높이의 영국 왕실 근위병 인형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영국 왕실의 역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품과 함께 스테이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더 퀸(2층)’, 비틀즈 뮤지엄을 콘셉트로 꾸민 ‘애비로드 스카이라운지(9층)’, 설악산의 웅장함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루프톱 테라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애비로드 스카이라운지는 비틀즈 멤버 전원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기타, 존 레논이 직접 착용한 오리지널 수트, 폴 매카트니의 친필 악보, 비틀즈의 첫 골든디스크 등 국내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40여 종의 비틀즈 소장품이 전시돼 있다. 애비로드 야외에 마련된 루프톱은 호텔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설악산국립공원’의 웅장한 전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손꼽힌다. 레스토랑 ‘더 퀸’에서는 영국의 로열패밀리가 보내온 왕실 연하장, 조지 6세의 친필편지, 윈저공작 부부의 사진과 친필사인 등 영국 왕실의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품들이 마련돼 영국 왕실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호텔의 각 층마다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소장품을 만날 수 있다. 5층은 ‘스포츠 스타 플로어’로 야구,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스타들의 추억이 가득한소장품, 6층은 40여 개국 주한대사의 소장품, 7층과 8층은 각각 ‘싱어 플로어’, ‘무비스타 플로어’로 유명 가수들과 영화배우들의 작품, 기념 사진, 친필 사인이 새겨진 기증품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번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의미로 ‘럭셔리 헤리티지 패키지’를 오는 12월 24일(토)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호텔의 시초인 영국을 상징하는 콘텐츠 전시와 박물관 호텔 콘셉트에 대한 헤리티지를 담아내 호텔의 매력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스위트 객실 1박, 더 퀸 조식 뷔페 2인, 더 퀸 여왕의 만찬(일~목) 또는 와인 파티(금~토) 2인, 아메리카노 2잔(무제한), 비피터 하우스 투어, △설악산 입장권 2매로 구성됐다.
스위트 객실은 총 6가지 종류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프레지덴셜 스위트, 로라 애슐리 스위트, 다이애나 및 엘리자베스 스위트 객실 등 영국 왕실 분위기의 아름다움과 클래식함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품격 있는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여왕의 만찬은 갓 구운 빵, 훈제연어와 왕새우 세비치, 바닷가재 부야베스, 신선한 샐러드, 로시니 스테이크(안심/푸아그라/트러플 소스), 켄싱턴 시그니처 디저트, 커피 또는 차로 총 7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와인 파티는 등심 스테이크를 비롯해 세미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30여 가지 요리와 8종의 스페셜 와인,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호텔 내 전시된 영국 및 국내외 유명 스타들의 소장품과 관련된 역사와 스토리를 소개하는 ‘비피터 하우스 투어’ 혜택이 제공된다. 매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5팀에 한해 진행된다. 소요 시간은 20~25분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프론트 데스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 설악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시상식에서 ‘럭셔리 헤리티지 호텔’로 첫 수상하며, 고객으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기획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