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정수연 기자] 국순당이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생막걸리 ‘2026 햅쌀로 빚은 첫술’을 2만1000병 한정으로 선보인다. 한 해 동안 기다린 햅쌀의 신선한 맛과 향을 술에 담은 가을 시즌 제품이다.
올해 제품에는 국순당 횡성양조장이 위치한 강원도 횡성에서 수확한 햅쌀 ‘어사진미’를 사용했다. 쌀을 찌는 과정 대신 생쌀을 가루 내 발효하는 국순당의 생쌀 발효법으로 빚어 부드러운 맛과 갓 수확한 쌀 특유의 신선한 풍미를 살렸다.
용량은 750㎖, 알코올 도수는 7도다. 햅쌀 막걸리의 맛과 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유리병에 담아 일반 생막걸리와도 차별화를 뒀다.
‘햅쌀로 빚은 첫술’은 과거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한 해 수확의 기쁨을 나누던 술 문화를 현대적으로 이어온 제품이다. 국순당은 2009년 첫 출시 이후 매년 가을 한정판을 선보여왔으며, 올해까지 18년간 생산된 물량은 약 32만병에 달한다.
매년 출시 물량이 모두 판매될 만큼 꾸준한 마니아층도 형성됐다. 햅쌀이 나오는 시기에만 만날 수 있다는 계절성과 그해 수확한 쌀의 풍미를 바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제품의 매력으로 꼽힌다.
신제품은 이마트와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GS더프레시를 비롯해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 박봉담, 백세주마을 등에서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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