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조용수 논설위원] 도시공유플랫폼㈜가 6년간의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마치고 산업통상자원부 임시허가를 기반으로 새로운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최근 인건비 상승과 고정비 부담, 야간 운영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업계의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도시공유플랫폼은 기존 창업 방식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도시공유플랫폼은 2020년 6월 25일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시작으로 안면인식 기반 성인인증 기술과 무인 판매 시스템에 대한 실증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4월 산업통상자 원부로부터 임시허가를 승인받아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서게 됐다. 회사는 첫 번째 신규사업으로 ‘가맹점 하지 말고 본사 하세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프랜차이즈 산업이 본사와 가맹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구조에서 벗어나, 아이디어와 사업 의지를 가진 개인 및 사업자가 지역 단위의 브랜드 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창업 모델이다.
도시공유플랫폼은 참여 기업 및 예비 창업자에게 안면인식 기반 성인인증 기술, 무인 운영 시 스템, 키오스크, 출입통제 솔루션 등 자체 플랫폼을 제공하고, 사업 모델 구축과 운영 노하우 전수, 공동 홍보, 투자 네트워크 연계 등 본사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회사가 보유한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를 기반으로 ‘낮에는 유인, 밤에는 무인’ 방식의 는 ’하이브리드 유·무인 매장 모델’을 적용해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카페, 부동산 편의점, 관광지 매장 등 다양한 업종에서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시공유플랫폼 관계자는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있지만 본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은 많지 않다”며“이제는 단순히 매장을 운영하는 시대를 넘어 브랜드와 플래폼을 운영하는 시대”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점주를 모집하는 기업이 아니라 본사를 육성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기술과 운영 노하우, 투자 네트워크를 결합해 창업가가 점주를 넘어 브랜드 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시공유플랫폼의 목표는 단순히 무인매장을 늘리는 것이 아니다”라며, “100명의 점주보다 100개의 본사를 만들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도시공유플랫폼은 향후 정부·공공기관·민간 투자기관·관광 및 지역혁신 분야 파트너들과 협력해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새로운 유통 플랫폼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시공유플랫폼㈜는 2018년 설립된 소셜벤처 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의 관광기업혁신바우처 공급기업으로도 활동하였으며, 또한 2020년부터 산업융합 규제샌드박 스 실증특례를 수행해 왔으며, 2026년 산업통상자원부 임시허가를 취득해 한국형 무인 판매 플랫폼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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