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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휴온스그룹(부회장 윤성태)은 7일 휴온스글로벌 성남 판교 본사에서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선수단 격려 및 신규입단 선수 환영식을 갖고 전반기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사진은 윤성태 부회장이 새롭게 팀에 합류한 최혜미 프로(우측)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ook&Chef 조용수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의 프로당구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가 올 시즌 LPBA 랭킹 5위 최혜미 프로(27)를 영입하며 후반기 팀리그 우승 도전에 나선다. 휴온스는 7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선수단을 초청해 전반기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팀에 합류한 최혜미 프로 환영식을 가졌다.
휴온스는 지난 9월 팀리그 전반기 종료 후 진행된 드래프트에서 최혜미 프로를 추가 지명했다. 이에 따라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는 기존 하비에르 팔라존, 글렌 호프만, 김기혁, 김봉철, 김세연, 오슬지에 최혜미 프로를 영입해 7인 선수단 구성을 마치고 팀리그 후반기 일정에 돌입하게 됐다.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에 합류한 최혜미 프로는 “팀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며 “팀 적응을 최우선으로 훈련에 매진해 후반기 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번 영입을 통해 후반기 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오는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소노캄 고양’서 올 시즌 3번째 PBA 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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