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푸,칠레 원주민 언어로 '땅'을 의미, 테루아를 중시하는 로칠드 가문의 와인 철학과 맞아
마푸 와인이 생산되는 마울레 밸리(Maule Valley)는 칠레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이며 다양한 품종의 포도가 자랄 수 있는 환경으로도 유명하다. 카베르네소비뇽(Cabernet Sauvignon), 샤르도네(Chardonnay), 소비뇽블랑(Sauvignon Blanc)과 같은 국제 품종 뿐만 아니라 파이스(Pais), 까리냥(Carignan)과 같은 독특한 품종의 와인도 함께 생산된다.
마푸 와인을 만든 바롱 필립 드 로칠드는 20여년 간의 칠레 정착을 통해 프랑스 1등급 와인을 생산하는 양조 노하우와 칠레 테루아가 접목된 새로운 스타일의 칠레 프리미엄 와인 마푸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마푸’라는 말은 칠레 원주민 마푸체(Mapuche)의 언어로 '땅'을 의미한다. 와인 생산에 있어 테루아(Terroir)가 중요하다는 로칠드 가문의 와인철학과 맞아 마푸로 와인 이름을 붙였다. 매해마다 품질이 향상되면서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으로부터 91점 이상의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까리냥 100%로 만든 마푸 그란 리제르바 까리냥(Mapu Gran Reserva Carignan)은 보랏빛을 띄는 진한 루비 레드 컬러를 가지고 있음에도 매우 신선한 체리와 들풀의 아로마가 특징이다. 오크 숙성에 따른 섬세한 참나무의 향, 단단한 탄닌이 받쳐주는 좋은 구조감과 긴 여운으로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마푸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점수인 제임스 서클링 94점을 획득하였다.
아영FBC 관계자는 "마푸 시리즈는 칠레 와인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다양한 스타일의 등급별, 품종별 칠레와인으로 마셔보며 비교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출시하였다.”라며 "마푸와인의 강점은 프랑스 와인명가가 만든 칠레와인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다양한 와인 품종과 가격대별 구성으로 선보인만큼 와인 애호가들께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상품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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