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 신메뉴 개발로 농가 소득 증대 기여
사진 = 삼성웰스토리
[Cook&Chef = 허세인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국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확대하며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논산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역 농산물 매입을 확대해 왔으며, 대표 품목인 양상추와 쌀을 중심으로 계약재배와 안정적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논산 양상추는 연간 630톤 규모로 전국 급식 사업장과 식자재 고객사에 공급되며, 샐러드와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되고 있다. 논산 쌀 역시 2년간 1,200톤을 매입한 데 이어 올해는 거래 물량을 대폭 확대해 1,000톤 이상을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2025년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하고, 이를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 270곳에서 약 5만 명에게 제공했다. 동백오일을 활용한 고사리파스타와 막국수, 제주 구좌읍 당근을 활용한 비빔밥은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면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신규 협력 지역과 품목도 확대한다. 지난해 충청북도 우수농산물 직거래 구매상담회를 통해 진천증평농협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올해부터 진천군 쌀을 매월 100톤 이상 매입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대 딸기 생산지인 논산의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와 디저트를 개발해 오는 3월부터 전국 구내식당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과실의 저장성이 낮은 데다가 수입 냉동 딸기가 유입되면서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과 딸기의 활용도를 높여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수급 안정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품질 좋은 국산 식자재를 공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메뉴, 디저트, 음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메뉴를 개발해 급식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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