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푸드코트 ‘고메브릿지’ 내부. 사진 = CJ프레시웨이
[Cook&Chef = 허세인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인천국제공항 내 최대 규모 푸드코트 ‘고메브릿지’의 제2여객터미널(T2) 동편점을 14일 신규 오픈하며 인천공항 컨세션 사업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문을 연 고메브릿지 T2 동편점은 면적 1,730.23㎡(약 523평), 450석 규모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 중인 푸드코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 좌석 간 간격을 넉넉하게 배치해 공항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CJ프레시웨이는 앞서 운영해 온 고메브릿지 3개 점포의 노하우를 이번 매장에 집약했다. 한식, 중식, 캐주얼푸드, 아시안식 등 폭넓은 메뉴를 구성해 인천공항을 찾는 국내외 이용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했다.
대표 한식 메뉴로는 인천공항공사가 선정한 ‘2025 인천공항 맛있는 메뉴’ 대상 수상작인 ‘자연담은한상(불고기 비빔밥)’이 꼽힌다. 이 메뉴는 지난해 인천공항 내 522개 메뉴 가운데 1위로 선정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육수고집(돼지고기 김치찌개), ▲바삭카츠(옛날돈가스) 등 기존 점포에서 인기가 높았던 코너가 그대로 입점했다.
T2 동편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신규 메뉴도 눈길을 끈다. ▲팔도지짐이(서울식 고기완자전), ▲저스트핫도그(미트칠리 핫도그) 등 신규 코너를 선보이며 메뉴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팔도지짐이는 인천공항에서 유일하게 지짐이를 콘셉트로 한 코너로, 지역색을 살린 한식 메뉴를 통해 K-푸드의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월 T2 중앙동편점을 시작으로 탑승동, T1 동편점, 이번 T2 동편점까지 인천공항 내 계획된 고메브릿지 4개 점포를 모두 오픈하며 약 1,500석 규모의 푸드코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해 인천국제공항 여객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고메브릿지 연간 이용객 수도 4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개 점포의 총 이용객 수는 약 230만 명이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올해부터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국제공항 T2로 이전하며 신규 오픈한 고메브릿지에도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통해 K-푸드의 교두보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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