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정취를 더하는 제철 수산물
[Cook&Chef = 조서율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4월을 맞아 이달의 수산물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무인도서를 선정·발표했다. 이달의 수산물로는 가자미와 홍어가 이름을 올렸다.
가자미는 긴 타원형의 납작한 몸과 눈이 한쪽에 몰려 있는 것이 특징인 어종이다. 담백하면서도 탄력 있는 식감으로 맛이 뛰어나며, 크기와 계절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어 대중적인 인기가 높다. 저지방·고단백·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셀레늄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뒤 밀가루를 입혀 노릇하게 구워낸 가자미구이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봄철 별미로 꼽힌다.
삭혀 먹는 생선으로 잘 알려진 홍어는 특유의 알싸한 맛과 독특한 향이 특징이다. 납작한 마름모꼴 형태로 가슴지느러미가 넓게 발달해 있으며, 꼬리가 길게 이어지는 형태를 띠고 있다. 홍어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체력 증진과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요리는 돼지고기, 김치와 곁들여 먹는 ‘홍어삼합’이지만, 최근에는 발효된 홍어를 얇게 썰어 각종 양념과 채소를 더해 무쳐 먹는 ‘홍어 회무침’도 남다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제철 수산물 소비를 통해 국민 식탁의 다양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수산물과 연계한 해양관광 자원에 대한 관심도 함께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