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부터 독특한 테마로 장식된 실내와 실외,
- 이색적인 조형물까지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사진 명소’

[Cook&Chef=조용수 기자]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지난 10일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를 개장했다.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는 약 1,070m2 규모로 호텔 아이스링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남산의 설경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에서도 자연 속에 있는 듯 여유롭게 야외 스케이트를 만끽할 수 있으며,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조명과 다채로운 장식으로 꾸며져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올해는 프리미엄 러기지 브랜드 리모와(RIMOWA)와의 협업으로 아이스링크 중심에 스노우 글로브 모양의 조형물과 리모와의 아이코닉한 소재를 연상케하는 알루미늄 트리와 거대 오너먼트 등이 들어서 이색적인 포토존으로 눈길을 끈다. 더불어 12월 18일까지 오아시스 공간 내 ‘리모와 페스티브 팝업존’이 운영되며 팝업존에 방문하거나 이벤트 참여를 하는 고객에게는 리모와 핫팩과 알루미늄 콜드브루, 스티커를 선물로 증정한다.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는 2023년 2월 19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단, 12월 16일, 17일, 30일, 31일은 21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12월 23일과 24일은 야간 스케이트 별도 오픈으로 17시까지 단축 운영된다. 아이스링크 이용권은 주중 2만 6천원, 주말 및 공휴일 3만 2천원이며, 스케이트 대여료는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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