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허지은 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이 7월 2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제47회 국제학술대회에서 'AI 기반 식품 개발과 안전 관리의 과학적 검증 전략'을 주제로 세션을 개최했다.
최근 식품 산업에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도입이 빠르게 늘면서 신제품 개발 효율성과 안전관리 신뢰성을 뒷받침할 과학적 검증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세션은 연구개발부터 제조, 유통에 이르는 전주기 관점에서 첨단기술과 안전성 확보 방안을 다뤘다.
세션은 ▲AI 대체시험법 기반 전주기형 기능성원료 개발 전략 ▲AI 기반 관능 표준화 ▲연속측정 빅데이터 기반 온도민감형 식품의 포장재·운송시스템 개발 등 3개 발제로 구성됐다. 특히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AI 기반 신규시험법(NAMs)을 활용한 기능성 원료 개발 전략과 AI의 관능표준화·유통 단계 활용 방안이 집중 조명됐다.
이재용 원장은 "식품안전 패러다임이 사후 규제에서 AI·빅데이터 기반의 선제적·예측적 관리로 진화하고 있다"며 규제 과학 혁신을 통해 국내 식품 산업의 글로벌 시장 선도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보원은 정부·학계·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신기술 도입에 따른 식품안전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Cook&Chef / 허지은 기자 heoxjie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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