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주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 ‘술담화’ 설립 이후 첫 투자 유치
술담화의 구독서비스는 전통주 소믈리에가 엄선한 2~4병의 전통주를 매달 큐레이션 카드와 함께 정기배송하는 시스템으로 13,000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달성했다.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술을 추천해주는 ‘담화마켓’은 ‘21년 10월 기준으로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Monthly Active Users) 7.5만 명을 돌파했다. 해당 성장세를 바탕으로 술담화는 ‘21년 말 기준 연 매출 6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KTB네트워크 투자 담당자는 “술담화는 전통주를 국내 애주가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주류 온라인 플랫폼으로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추후에는 타 주종의 주류 플랫폼으로까지 성장할 가능성을 높게 샀다”라고 말했다.
이재욱 술담화 대표는 “술담화는 국내 최초 전통주 구독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자의 양조장들의 전통주를 소개하며 함께 상생,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왔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는 AI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Data에 기반한 자체 큐레이션 상품을 확대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주류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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