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티네스-사파타-강동궁-조재호 등 국내외 PBA 강호들 대거 출전
- 김세연, 스롱피아비, 김가영, 이미래 등 64강부터 출격대기
이번 대회 타이틀스폰서는 토탈헬스케어 그룹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맡는다. 이로써 휴온스는 처음으로 PBA투어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다. 휴온스는 이번 시즌부터 PBA팀리그에 8번째 팀으로 합류해 하비에르 팔라존, 글렌 호프만, 김기혁, 김봉철, 김세연, 오슬지로 팀리그 전기리그 공동3위에 올랐다. 또한 전기리그 종료 후 진행된 2차 드래프트에서 LPBA 스타로 발돋움한 최혜미를 영입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개막전 정상에 섰던 강동궁은 18일 오후2시30분부터 이국인과 대결하고, 개막전 준우승자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는 17일 밤10시 이종훈을 상대한다. 이밖에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조재호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 등 PBA강호들이 각각 김원섭, 강동구, 진이섭을 128강서 상대한다.
LPBA는 16일 오전 10시부터 PQ라운드를 치른 후 저녁 6시부터 64강전에 돌입한다. 64강에는 지난 TS샴푸 챔피언십 우승자 김세연과 준우승자 용현지를 비롯해 스롱 피아비, 김가영, 최혜미, 김민아, 이미래 강지은 등 LPBA 강호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억원(LPBA 2000만원)이며 준우승 3400만원(LPBA 600만원) 등 총상금 2억5000만원(LPBA 5000만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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