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당구 최초 지자체 대회…총상금 7500만원
[Cook&Chef 조용수 기자] PBA(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에버콜라겐 LPBA 챔피언십@태백’ 개막을 하루 앞둔 21일 태백시 일대에서 LPBA를 대표하는 선수 5인방(스롱 피아비, 이미래, 김세연, 강지은, 김예은)이 참가한 가운데, 포토콜을 진행했다.
이날 포토콜 장소로 활용된 ‘산소도시’ 태백의 관광 명소인 ‘통리탄탄파크’는 폐갱도를 활용해 미디어아트와 다양한 테마의 디지털콘텐츠, 음악이 어우러진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빛을 찾는 길’ 포토존 앞에 선 선수들은 경기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저마다의 매력을 뽐냈다.
이밖에 대회 메인 경기장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SD바이오센서)를 활용해 대회기간 특별히 강화된 방역을 의미하는 촬영을 끝으로 포토콜을 마무리했다.
한편, 프로당구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단독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먹는 콜라겐’으로 유명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뉴트리(회장 김도언)의 대표 브랜드가 후원한다. 또 PBA는 이번 대회에 한해 우승상금을 기존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1천만원을 증액하는 등 총상금을 1.5배 올린 7500만원으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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