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앤 버스커의 꽃인 버스킹 라인업이 드디어 공개가 된 가운데 감미로운 R&B의 진수를 선보이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 국내 집시 기타계의 본좌 박주원 기타리스트가 이끄는 ‘박주원 밴드’를 필두로 DD!(디디), 유민 with 맹세령, 재령, 리차드로 Bistro in Blue, Zip4, Hena Band, 김순영 탭댄스까지 R&B, 발라드, 팝, 재즈, 어쿠스틱 등 장르와 콘셉트를 넘나들며 감성을 자극하는 버스커들의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봄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올해도 까다로운 선정 기준을 거쳐 엄선한 14개의 와인사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셀력션의 프리미엄 와인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 중 소개되는 대표 와인으로는 호주에서 수년간 전체 1위를 차지한 최상급 쉬라즈 칼레스케 그리녹 쉬라즈, 오래된 오크통에서만 숙성 시켜 조화로운 탄닌과 산도를 섬세하게 담아낸 녹턴 싱글 빈야드 피노누아, 포도 본연의 향과 맛에 집중한 퀄리티와 소량 생산으로 유명한 부티크 와이너리의 텍스트북 나파 메를로, 최상급 야라벨리 포도와 과일을 구현해 한정 수량만 생산하는 야라밸리 와이너리의 롭돌란 화이트 라벨 샤르도네 등 다양한 셀렉드 와인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각 와인사들이 셀렉한 시중에서 만나기 어려운 세계 유수의 프리미엄 와인들을 현장에서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으며, 오직 와인 앤 버스커에서만 제공되는 특별한 가격에 구입도 가능하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총 주방장 박영진 셰프와 팀은 미국육류수출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한 와인 페어링 스페셜 레시피 메뉴들을 선보인다. 레드 와인과 페어링 하면 좋은 필리 치즈 스테이크, 존슨빌 소시지 플래터, 비프 칠리 프라이즈, 화이트 와인과 완벽한 마리아주를 이루는 샤퀘테리 컵, JW 치즈 박스 등 엄선된 식재료와 트렌디한 조리법으로 다채롭게 준비된다.
일정은 5월 5일(금) ~7일 (일) 3일동안 진행되며,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9시 30분까지, 마지막 날인 5월 7일은 오후9시까지 운영된다. 이번에는 특별히 보다 여유롭게 와인 시음과 페어링 푸드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데크와 더 라운지 실내 테이블을 테이블석 상품으로 오픈한다. 테이블석에는 인원 기준 페어링 플래터가 포함되며, 호텔 시그니처 와인 칠링백이 1인 1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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