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즈넉한 남산 바라보며 즐기는 여유로운 다이닝
서울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핫플레이스 명동. 그 중에서도 명동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화려한 도시의 풍경과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남산 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이름나 있다.
writer _조용수 기자
Hotel in Restaurant /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La Table (라 따블), 가을 미식 여행
‘팔도 음식의 향연’
이 가을, 명동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호텔 19층에 위치한 La Table (라 따블) 레스토랑에서 여유로이 다이닝을 즐겨보자. 라 따블은 9월 30일까지 ‘팔도 음식의 향연’ 프로모션을 진행 중으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매주 다른 각양 각색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9월 3일부터 기존 40여가지 요리에 더해 순서대로 충청도 도토리 묵국, 전라도 건우럭찜, 경상도 추어탕을 선보이니 맛과 건강은 물론, ‘추억’ 이라는 선물을 받는 기분이 든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에는 뷔페 코너에 마련된 막걸리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9월 30일까지 라 따블을 방문하는 커플들을 위해 창가석 자리, 와인 또는 칵테일 2잔을 제공하는 ‘커플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으니,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길 추천한다.
한편, 레스토랑과 나란히 위치한 Le Bar (르바) 에서는 10월 31일까지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선선한 가을 공기와 어울리는 레드 와인, 라 미시온 레세르바 카베르네 소비뇽 (LA MISION RESERVA CABERNET SAUVIGNON, 2016) 은 타닌 감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아,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레드와인으로 달콤한 딸기향이 매력적이다. 또한, 프로모션에는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셰프 스페셜 치즈 플래터 (Chef’s Special Cheese Platter) 가 포함되며,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6만 6,000원 (세금 포함). 라 따블 레스토랑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뷔페 가격은 성인 1인 당 주중 점심 3만 5000원, 저녁 4만 5000원이며 주말 요금은 점심 3만 8000원, 저녁 4만 8000원이다. (세금 포함)
[Cook&Chef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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