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복 셰프와 정호영 셰프의 특별한 쿠킹클래스 진행
- 셰프/요리사/호텔전문조리사 등 외식산업분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

[Cook&Chef 안정미 기자] 글로벌 요리학교로 거듭나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학장 서재실)는 지난 10월 23일 호텔조리사가 되기 유리한 전공인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한호전 미리보기 체험학습’을 개최했다.
요리학교 한호전에서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호텔조리 셰프 체험에서 이연복 석좌교수와 정호영 교수의 특별한 쿠킹클래스가 진행되었으며, 시연 후 직접 체험 실습을 통해 두 셰프와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교수의 실습지도도 받을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행사이다.

또한 간담회 시간을 마련하여 평소 요리학교나 요리학과/조리학과, 셰프/요리사/호텔전문조리사 등 외식산업분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참가자들이 학과에 대해 설명도 들으며 진로에 대한 확신, 방향성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도 함께 했다.

이날 체험학습에서 이연복 석좌교수는 가을 대하를 이용한 ’크림새우‘요리를 선보였고, 정호영 교수는 한 요리에서 두 가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일식요리 ‘삼치타다키’를 시연했다. 정호연 교수도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을 위해 일식 고수답게 생선 칼질의 비법과 일식요리하는 과정에 중요한 마음가짐 등을 특유의 화법과 재미난 표현으로 시연을 진행해 참가한 학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이연복 석좌교수는 “이번 한호전 미리보기 체험학습(호텔조리 셰프 체험)을 통해 호텔조리학과 혹은 외식조리학과처럼 요리학과(조리학과)에 대해 학생분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고 시연을 보면서 많은 걸 배워가셨으면 좋겠고 한호전이라는 학교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4년제 호텔외식조리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정, 2년제 호텔스시조리과정, 4년제 국제중식조리과정, 4년제 국제호텔관광경영과정, 2년제 호텔경영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정,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정, 2년제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한호전 호텔학교 관계자는 “호텔 근무자를 총칭하여 호텔리어라 부르는데 수준 높은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호텔특성화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4년제 및 2년제 학사/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실무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하여 많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높은 취업률을 보여주고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수험생들의 지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한호전은 글로벌 호텔학교로써 전국 각지의 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호텔 생활관을 운영을 통해 약 500명의 학생이 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호텔에서 기숙사 생활할 수 있다. 또한, 지하주차장, 체육시설, 독서실, 테라스, 농구장 등 근린생활시설들이 마련되어 있고 생활관 사감이 24시간 상주하며 시설 및 학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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