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조용수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속 가능한 뷰티&라이프 브랜드 아로마티카와 함께 친환경 비건 객실 패키지 ‘세이브 아워 플래닛 (Save Our Planet)’을 선보인다.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패키지로 호텔 객실에서 비건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객실 내 기존 어메니티 대신 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와 협업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한 친환경 아이템들을 구성해 제공한다.
폐페트를 업사이클링한 다회용 용기에 담아낸 로즈마리 리필러블 트래블 키트가 포함되며 생기와 진정에 좋은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바이탈라이징 로즈마리 올인원 워시와 로션 각 30ml 씩 한 세트로 제공되며, 재활용 가능한 알루미늄 소재의 튜브 용기에 담아낸 씨솔트 검케어 치약 1개와 채취부터 소비 과정까지 환경을 생각해서 제작된 대나무 칫솔 2개가 포함된다. 어메니티 백으로는 식물성 섬유 대마의 줄기를 짜서 만든 헴프 버켓백이 제공되며, 아로마티키의 모든 포장재는 100% 사탕 수수 부산물을 업사이클 한 종이로 만들어진 소재를 사용해 담음새에도 친환경적인 요소를 더했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투숙하는 동안 좀 더 친환경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고객의 요청이 따로 없을 시 하우스키핑 객실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며, LEED 골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의 실내 수영장 이용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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