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심 있는 전공에 대해 경험하고 배워나갈 수 있어 진학에 많은 도움
[Cook&Chef 마종수 기자] 진로를 정할 때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은 나의 적성에 맞는지에 대한 걱정이며 체험을 통해 미리 경험을 해볼 수 있다면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에 글로벌 요리학교로 거듭나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학장 서재실)는 이러한 학생 및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미리보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6월 26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호전의 ‘미리보기 체험학습’은 호텔조리학과 과정, 제과제빵학과 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관광경영학과과정, 카지노학과 과정 등 다양한 진로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전공에 대해 경험하고 배워나갈 수 있어 진학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특히 호텔조리 셰프 체험은 예비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에 대해 요리학교 한호전 석좌교수 이연복 셰프와 특임교수 정호영 셰프와 함께 미리 체험해보고 진로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어 현재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요리학교 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등학생 및 예비입시생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호전 호텔학교 관계자는 “호텔 근무자를 총칭하여 호텔리어라 부르는데 수준 높은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호텔특성화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4년제 및 2년제 학사/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실무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하여 많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높은 취업률을 보여주고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수험생들의 지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한호전 호텔학교 관계자는 “스위스 BHMS 호텔학교, 중국 제남대학교, 미국 LA KOAHA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해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유학, 교환학생 수준이 아닌 한호전 글로벌캠퍼스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함에 있다고 밝혔다.” 추가로 “스위스, 중국,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 호주, 인도, 유럽 및 아시아 국가들로 글로벌캠퍼스 개교를 점차 확대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장학혜택 수여가 가능하다. 특히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호텔스시조리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과 더불어 국가장학금 형식의 국가장학유형의 장학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4년제 호텔외식조리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정, 4·2년제 국제중식조리과정, 4년제 호텔항공관광경영과정, 2년제 호텔경영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정,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정, 2년제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