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마종수 기자] NH농협카드의 ‘팀 리더’ 조재호가 전날 휴온스전 승리에 이어 TS샴푸와의 경기서도 2승을 따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첫 세트서 김현우와 호흡을 맞춰 김종원-한동우를 상대한 조재호는 7이닝만에 15:10으로 승리를 따낸 데 이어 세트스코어 1:1 상황에 나선 3세트서도 김종원을 15:3(7이닝)으로 물리치고 기세를 올렸다.
이후 NH농협카드는 4세트서 김현우-김민아가 한동우-용현지를 상대로 15:12(19이닝) 승리했고, 5세트를 오태준이 김남수에 11:15(11이닝) 내줬으나 마지막 세트서 응우옌 프엉린(베트남)이 문성원을 11:10 한 점차 짜릿한 역전 승리를 거두고 팀의 세트스코어 4:2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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