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레의 섬세한 기후 조건과 토양에서 탄생
- 세계적인 와인그룹 ‘비냐 콘차이토로’의 최신 빈티지 라인업
[Cook&Chef=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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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멜초 와인의 생산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엔리케 티라도 비냐 콘차이토로 CEO 겸 테크니컬 디렉터(왼쪽)와 마르셀로 파파 비냐 콘차이토로의 와인 메이커 겸 테크니컬 디렉터(오른쪽)의 모습 (사진= 비냐 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 |
세계적인 와인 그룹 ‘비냐 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는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으로부터 100점 만점을 획득한 와인 생산지, 칠레 푸엔테 알토(Puente Alto)에서 탄생한 34번째 빈티지 와인 ‘돈 멜초 2020(Don Melchor 2020)’과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헤리티지 2020(Marques de Casa Concha Heritage 2020)’을 11월 중순부터 국내에 선보인다고 오늘 밝혔다.
엔리케 티라도(Enrique Tirado) 비냐 콘차이토로의 CEO 겸 테크니컬 디렉터(technical director)가 기획한 ‘돈 멜초 빈티지 2020’은 감미로운 붉은 과일과 제비꽃, 장미의 노트로 가득한 와인이다. 우아하고 균형 잡힌 바이올렛 색상을 띄며 부드러운 벨벳의 질감과 풍부한 바디감으로 레드와인 포도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의 오랜 여운을 그대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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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냐 콘차이토로’가 새롭게 출시한 빈티지 와인 ‘돈 멜초 2020’ (사진= 비냐 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 |
비냐 콘차이토로 와인 메이커 겸 테크니컬 디렉터 마르셀로 파파(Marcelo Papa)가 탄생시킨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헤리티지 빈티지 2020’은 체리, 블랙 커런트, 블랙베리, 삼나무, 그리고 블랙타르의 복합적인 향이 가득한 깊고 진한 붉은색의 와인이다. 비냐 콘차이토로와 칠레 현대 와인 산업의 유구한 전통과 유산으로부터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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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냐 콘차이토로’가 새롭게 출시한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헤리티지 2020’ (사진= 비냐 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 |
1880년대부터의 오랜 역사와 유산을 자랑하는 푸엔테 알토 지역의 떼루아는 섬세한 풍미의 와인이 개발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완벽히 갖추고 있다. 이 지역의 안데스 기후에 의해 주조된 와인은 풍부한 맛과 최상의 성분, 노트로 인해 세계적으로 높은 위상을 자랑한다. 1988년 처음으로 와인 전문 매거진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의 ‘올해의 톱 100 와인’에 등재된 것을 시작으로, 최신의 ‘돈 멜초 2020’과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헤리티지 2020’ 출시에 이르기까지 지난 3년 간 칠레 프리미엄 와인의 품질 향상을 증명하며 독보적인 투자 기회를 보여주고 있다.
마르셀로 파파 비냐 콘차이토로 와인메이커 겸 테크니컬 디렉터는 "와인을 만들 때 명확한 비전을 가져야 하지만, 떼루아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국 우리를 이끄는 것은 떼루아이며 이를 음미하고 표현해 내는 법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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