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보니 특화 된 교육을 커리큘럼에 반영하여 그 학교만의 특색을 갖춘 수업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고 시도하는 경향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경기도 안산의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부문 별 특성화 수업을 모든 계열에 접목하여 실무실습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GCD 수업 / 양식특성화 / 한식특성화 / 분자요리가 있으며 GCD 수업은 Get up, Cheer up, Dream up의 줄임말로 학생들 스스로가 깨우치고 능동적으로 활동하여 성취감과 창의력을 지닌 조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기존의 호텔조리학과대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부분을 충족시켜 주고 있다.
또한, 양식특성화 수업의 경우 실제 서양에서 먹고, 만드는 음식을 배울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랑스 요리주간, 스페인 요리주간 등 서양의 국가를 대표하는 요리를 배울 수 있고 이를 통해 유러피안전문가, 프렌치요리전문가 등의 자격증 취득도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한식특성화 수업에서는 ‘떡’을 학생들이 배울 수 있게 된다. 한국 고유의 요리 중 하나인 떡을 통해 요리학교 한호전만의 색을 입힌 수업을 통해 배우게 된다. 한국 전통음식의 종류와 범위가 워낙 넓고 많아 호텔조리학과,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한호전 호텔학교는 국내 유일의 호텔 종합 교육기관으로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호텔조리, 호텔식음료, 호텔제과제빵, 호텔컨시어지, 호텔프론트, 호텔 백오피스, 호텔카지노 교육을 배울 수 있다. 한호전 호텔학교 관계자는 “호텔 근무자를 총칭하여 호텔리어라 부르는데 수준 높은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호텔특성화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4년제 및 2년제 학사/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실무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하여 많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높은 취업률을 보여주고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요리학과(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수험생들의 지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한호전 호텔학교 관계자는 “스위스 BHMS 호텔학교, 중국 제남대학교, 미국 LA KOAHA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해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유학, 교환학생 수준이 아닌 한호전 글로벌캠퍼스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함에 있다고 밝혔다.” 추가로 “스위스, 중국,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 호주, 인도, 유럽 및 아시아 국가들로 글로벌캠퍼스 개교를 점차 확대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장학혜택 수여가 가능하다. 특히 요리학과(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국제중식조리학과)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과 더불어 국가장학금 형식의 국가장학유형의 장학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국제중식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바리스타학과 과정, 제과제빵과 과정, 호텔항공관광경영학과 과정, 카지노딜러 과정 등의 다양한 전공의 자세한 사항 및 입학관련 정보는 호텔학교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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