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마종수 기자] 외식조리계의 전문가가 되고 싶어하는 호텔조리학과정 학생들이 학교를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습량과 교육 커리큘럼의 질의 차이다. 국내에서 최대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은 요리학교만의 특성화 교육 유로피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운영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정 학생들은 미래관 104호 컨벤션홀에서 양식 베이스의 한식 코스요리를 가지고 일반 손님들에게 첫 시범 운영을 선보였다. 코스요리 메뉴는 3종 주전부리와 식전음료, 흑임자 타락죽과 쌀 강정, 연저육 찜과 감자 밀푀유, 당근퓨레, 깻잎을 곁들인 명란 들기름 파스타. 캐비어, 크림치즈로 속을채운 개성주악과 홍시 셔벗, 매실차&국화차 메뉴로 일반고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고퀄리티를 자랑하는 이번 유로피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운영실습은 다양한 메뉴들을 직접 선정하고 학생들의 창작음식으로 진행 되었다. 호텔조리과정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업으로 한식,일식,중식 보다는 전문적인 호텔요리인 양식 교육을 중점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는데, 세계적인 요리학교 CAI, 르꼬르동블루, 로잔스쿨, CAA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학교 선진 글로벌 트렌드 교육을 도입함으로써 세계적인 요리학교들의 다양한 하이 퀄리티 실습 교육을 벤치 마킹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이번 파인다이닝 교육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운영 교육을 받고 학생들이 로테이션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요리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정은 학교 본교에만 55개의 국내 최다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습실 전체가 최신식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1인 1실습을 원칙으로 개인에게 실습시간을 보장해 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실습시간을 제공 하고 있다. 한호전 관계자는 “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정은 이미 학생들 사이에서 실습위주의 학교로 소문이 나있으며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이 아주 짜임새 있게 구성이 되어 있으며 특히 조리실습실이 전문적으로 잘 갖춰져 있어 학생들의 수업환경과 수준이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조리과는 매년 연말 취업박람회를 진행하고 있을만큼 유관 기업들에게 관심이 많고 취업률도 높다”고 밝혔다.

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과정은 매년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신입생들을 위한 미리보기 체험학습도 오는 8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연복 석좌교수 및 정호영 특임교수 두 스타셰프의 시연을 시작으로 실시되는 이번 ‘미리보기 체험학습’은 호텔외식조리학과에 관심 있는 예비 신입생들이 한호전 교수들의 지도 아래 직접 실습하면서 호텔외식조리학과 체험과 교수들과 함께하는 간담회 시간을 통해 평소 요리학교의 요리학과, 호텔외식조리학과 등에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식품영양학과 대학이라 불리는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정, 2년제식품조리학과정, 2년제 호텔스시조리과정, 4년제 국제호텔관광경영과정, 2년제 호텔경영과과정,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학과정, 2년제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과학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이며 면접으로만 통해서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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