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김혜인 기자] CJ제일제당이 추석을 맞아 186종의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은 스팸·제일명인·한뿌리 등 대표 브랜드를 비롯해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르 구떼(Le Goûter)’까지 포함한 추석 선물세트를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특별한 협업 제품들이 눈에 띈다. 네이버 해피빈과 벨리곰이 함께한 스팸 세트는 귀여운 디자인과 함께 수익금 일부가 돌봄결손아동에게 기부돼 의미를 더했다. 골드바 패키지의 스팸 골드바 에디션과 CJ더마켓 전용 스팸 슈퍼문 에디션은 희소성과 차별성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했다.

식품 명인 제품을 담은 ‘제일명인’ 브랜드는 무량수 전통장 세트, 예천 참기름과 오덴세 소스볼 세트 등 협업 제품을 내놨다. 여기에 개성약과와 저당양갱 등 K-디저트류까지 추가하며 선물세트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새롭게 프리미엄 라인업 ‘르 구떼’를 론칭했다. 유럽 백화점을 연상시키는 패키지와 함께 이탈리아 갈란티노, 스페인 노블레자 델 수르 올리브유 등 해외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구성을 담았다.

건강 선물세트도 강화했다. 흑삼 브랜드 한뿌리는 로고와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흑삼 윤옥고 스틱, 흑삼단 침향환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힙트레디션 콘셉트를 반영해 젊은 세대까지 아우른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선물세트를 대형마트는 물론 CJ더마켓, 네이버, SSG닷컴,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심형진 CJ제일제당 선물세트 마케팅 담당자는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선물세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선택권을 대폭 늘렸다”며 “명절에 선물세트로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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