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구 여신 차유람과 여제 김가영의 3쿠션 16강전에서 김가영 승리 8강진출 우승 도전

[Cook&Chef 김철호 기자] 2020년 PBA 프로당구 1차투어가 열리고 있는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3일째 여자부 16강전에서 포켓볼의 맞주 당구 여신 차유람과 당구 여제 김가영의 대결에서는 3이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가영의 승리로 끝났다. 포켓이 아닌 3쿠션에서 다시 만난 적수 두 사람은 서로를 독려하면서 다음대회를 기약했다. 이미 지난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김가영선수로서는 도전을 받는 입장이지만 지난대회에 비해 월등히 발전한 차유람선수가 1이닝을 먼저 승리한후 2이닝째 1대1 동점을 만든 김가영 선수가 3이닝에서 쐐기를 박았다.

3쿠션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한 차유람이 보조구를 이용해 볼을 쳐내고 있다(사진=김철호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이 맞수 차유람을 16강전에서 물리치고 다시한번 우승을 향해 도전하게 되었다(사진=김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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