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호전은 제과 전시 4팀, 요리 경연 6팀 총 10개의 팀이 출전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아

[Cook&Chef=마종수 기자] 조리, 제과제빵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지난 19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장관상, 국회의원상, 대상, 최우수상 등 16개의 메달을 따내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국내 단일 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고등학생ㆍ대학생ㆍ일반 등 4000여명이 참가한 명실상부 최고의 대회다. 조리, 제과제빵학교로 명성 높은 한호전은 제과 전시 4팀, 요리 경연 6팀 총 10개의 팀이 출전했다.

한호전의 조리 대회동아리 ‘ECC’ 는 총 3개의 팀으로 나누어 출전했다. ‘ECC1’ 팀은 해양수산부장관상, 대상, 금상 ‘ECC2’ 팀은 국회의원상, 우수상, 금상 ‘ECC3’ 팀은 은상을 수상하며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대상포진’ 팀은 국립농산품질관리원장상, 대상, 금상 ‘시즈닝’ 팀은 금상 ‘스톰브레이커스’ 은상을 수상하며 요리학교 한호전의 위상을 빛냈다.

제과제빵학교 학생들 역시 제과 디저트 전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위트’ 팀은 협회장상, 금상, 장려상 ‘장난감나라’ 팀은 은상, ‘성심당을 뛰어넘는 산본당’ 팀은 동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조리학과, 제과제빵과 과정 학생들이 한 팀으로 출전한 5인 1조 3코스 라이브 부문에서는 은상을 수상했다.

한호전 요리학교, 제과제빵학교 학생들은 참가한 10개의 팀이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육광심 이사장은 “학교의 체계적인 실습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밤낮 없이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학생들이 자신을 증명해내며 좋은 결과를 만든점에 대견하다”, “조리, 제빵의 자부심을 갖고 꿈을 펼쳐갈 우리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제과제빵과대학 한호전은 4년제 베이커리&카페경영,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 2년제 호텔디저트공예과정 외에도 호텔외식조리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정 등 외식·관광 분야의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지원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