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생성: ChatGPT (OpenAI) 제공 / Cook&Chef 제작
[Cook&Chef = 오요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국의 대형마트, 슈퍼마켓,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주요 온라인 몰에서 '소프라이즈 2025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진행되며, 등심, 양지, 불고기 및 국거리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할인대상 품목으로는 대표적인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하여 양지, 설도 등 불고기 및 국거리류가 있으며, '1+' 등급부터 '2' 등급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소비자들은 한우자조금 및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매장별 할인행사 일정과 할인 품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등급 등심은 100g당 7,250원, 양지는 3,920원, 불고기 및 국거리는 2,860원에 판매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농협 라이블리(온라인몰)와 하나로마트 등에서는 10만원 대 이하의 다양한 실속형 한우 선물세트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선물 준비에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협 온·오프라인 업체의 한우 선물세트 택배 주문은 9월 30일까지 가능하다.
농식품부의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에게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고, 풍성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한우 할인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추석 이후에도 한우 등 축산물 물가가 불안해지지 않도록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추가적인 할인행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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