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주 3종 ‘첫인사’,’꿈결’,’머무름’ 출시
- 아차산∙한강∙솔향 등 워커힐의 자연으로부터 영감 받은 맛 고스란히 담아
워커힐은 지난 6월 어메이징 브루어리와 브랜드 맥주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맥주의 맛과 품질은 물론 제품 네이밍과 패키징에까지 면밀히 공을 들여 개발해왔다. 어메이징 브루어리는 2016년 지역의 작은 브루펍에서 시작해 빠르게 성장해온 국내 1세대 수제 맥주 브랜드이다.
김태경 어메이징 브루잉컴퍼니 대표는 “크래프트 맥주는 브루어리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과 커뮤니티의 취향을 반영하는데, 어메이징브루잉 컴퍼니는 워커힐과 같은 지역 커뮤니티를 공유하고 있다”며 “아차산과 워커힐에서 보이는 한강, 그곳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를 그대로 담으려 노력했다”고 출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워커힐 바이젠 맥주 ‘꿈결’(5.5% ABV / 9 IBUs)은 남부 독일 스타일 전통 밀맥주를 잘 살린 제품이다. 워커힐 바이젠은 밀 맥아를 사용하여 질감이 부드럽고, 전용의 효모를 사용하여 바나나와 정향 풍미가 도드라진다. ‘꿈결’은 일반적인 라거 맥주를 제외했을 때 한국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스타일이며, 샐러드나 치즈 그리고 가벼운 디저트와 함께 마시면 더욱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풍미로 여성 선호도가 높다.
워커힐 시그니처 맥주 제품은 355ml 용량의 캔으로 출시되었으며, 3종 모두 비스타 워커힐과 더글라스 하우스의 객실 미니바 혹은 워커힐 프리미엄 고메 스토어 ‘르 파사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비스타 워커힐 투숙객들을 위해 오는11월까지 매주 토요일 4시부터 50분 간 ‘비어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맥주캔을 활용한 요가 수업 체험 후, 워커힐 시그니처 맥주를 선물로 제공한다.
워커힐 관계자는 “워커힐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좀더 다채로운 방식으로 구현하기 위해 시그니처 맥주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름처럼 각기 다른 풍미와 워커힐의 매력을 담은 맥주로 더욱 풍성한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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