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로 3월 26일과 27일, 4월 2일과 3일 총 4번에 걸쳐 소피텔 와인 시음회 ‘버블스 & 체리 블라썸’이 호텔 6층에 위치한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버블스 & 체리 블라썸’은 입장권 구매 고객에 한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과 함께 100여종의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와인 시음 행사다. 석촌호수에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피크닉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페메종(FAIT MAISON)
프렌치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에서는 화사함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의 체리를 활용한 체리 블라썸 3-코스 런치를 선보이며, 화이트 와인을 이용한 스페셜 칵테일 또는 히비스커스 티의 무알콜 칵테일 중 하나를 무료로 제공한다.
미오(MIO)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에서는 봄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사쿠라 런치 & 디너 코스를 준비했으며, 디너 코스에는 복숭아, 감귤류의 신선한 산미와 탄탄한 버블감을 자랑하는 샴페인 ‘앙리 드 보장시, 뀌베 데 자무뢰 (Henry de Vaugency, Cevee des Amoureux)’ 1병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미오에 마련된 테라스 석은 단 두 개로, 아주 프라이빗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 만개한 벚꽃을 눈에 담으며 최고급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레스파스(L’ESPACE)
한가로운 오후를 보다 럭셔리하고 다채롭게 채워줄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의 애프터눈 티 세트 ‘르 구떼’ 또한 여심을 사로잡을 사랑스러운 핑크색을 입은 체리 블라썸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라티튜드32(LATITUDE32)
호텔 32층에 위치한 루프 바 ‘라티튜드32’는 벚꽃 시즌을 맞아 야외 테라스를 오픈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 프리미엄 보드카 브랜드 그레이구스(Grey Goose)와 손잡고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스페셜 벚꽃 칵테일 3종과 다양한 그레이구스 보드카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 날인 4월 1일에는 스페셜 DJ를 초청해 오후 7시부터 신나는 음악과 소피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그레이구스’ 한정 메뉴가 있는 봄 파티 ‘플레지르32(Plaisir32)’가 열릴 예정이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정하봉 식음 총괄 부장은 “호텔 개관이후 처음으로 맞는 벚꽃 시즌이라는 것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하며, “석촌호수의 새로운 벚꽃 명소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다채로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준비한 행사인만큼 많은 분들이 즐기러 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이벤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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