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핫플 ‘더현대 서울’ 식품관에 위치해 푸드 스타트업의 대형 유통 판매 기회 제공
‘원바이 위쿡’은 대형 유통 채널에 입점하지 않았지만, 잠재력을 갖춘 푸드 스타트업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신진 푸드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직접 음식과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오프라인 데뷔 무대와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위쿡은 ‘원바이 위쿡’을 통해 검증된 푸드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인큐베이션 서비스, 유통 전략 컨설팅, 마케팅, 브랜딩 등 서비스를 통해 입점 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쿡이 ‘원바이 위쿡’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푸드 스타트업은 애슬레저 족(族)을 위한 샐러드 브랜드 ‘언더라인’이다. 패션 업계를 중심으로 성장한 애슬레저는 최근 일상 속에서 요가, 헬스 등 액티브한 생활을 즐기며 자기 관리에 집중하는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뜻하는 트렌드로 그 의미가 확장됐다. 언더라인은 애슬레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재료와 구성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샐러드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다.
위쿡 김기웅 대표는 “’원바이 위쿡’은 잠재력 있는 신진 F&B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더현대 서울’이라는 강력한 유통 채널과 위쿡의 인큐베이션 전문성을 접목한 이 공간이 F&B 스타트업의 데뷔 무대이자 스케일업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바이 위쿡’에 입점한 첫 번째 푸드 스타트업은 매운 음식 플랫폼 ‘맵데이’다. 맵데이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간 ‘원바이 위쿡’에서 인플루언서 콘텐츠와 식품을 결합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오프라인 데뷔 무대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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