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정수연 기자] 정관장이 외국인 관광객의 면세점 선물 수요를 겨냥해 소용량 뿌리삼 제품 5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대표 제품보다 용량을 절반 이하로 줄여 가격과 휴대 부담을 낮추면서 한국 전통 건강 소재인 홍삼의 선물 가치는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제품은 150g ‘천절편 대편’, ‘천절편’, ‘지절편 대편’, ‘지절편’과 300g ‘절삼’ 등 총 5종이다. 특히 절삼은 기존 600g 제품의 절반 크기로 구성해 여행 중 휴대하기 쉽고, 뿌리삼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보다 가볍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천절편’ 2종은 정관장 홍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얇게 잘라 담은 제품이다. 조직 치밀도와 내공, 내백 등 엄격한 품질 기준에 따라 선별된 최상위 등급 절편홍삼을 사용해 프리미엄 선물 수요까지 고려했다. 지절편 2종도 함께 마련해 가격과 용량, 등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이번 제품 세분화에는 빠르게 늘어난 방한 관광객과 달라진 면세 소비 흐름이 반영됐다. 올해 1~8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증가했으며, 최근 면세점에서는 고가 브랜드뿐 아니라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식품과 뷰티 제품을 기념품으로 찾는 수요도 커지고 있다.
뿌리삼은 정관장의 대표 수출 품목으로 지난달 누계 기준 전체 수출액의 약 35%를 차지한다. 정관장은 이번 소용량 라인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 소재를 보다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개인 건강관리와 선물 수요를 함께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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