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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
[Cook&Chef 박산하 기자] 가수 김혜림이 화제 속 그의 모친이자 원로가수 나애심도 주목 받고 있다.
김혜림은 1950년~6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원로가수 나애심의 딸이다.
1930년 평안남도 진남포에서 태어난 나애심은 이북 출신 예술인으로 구성된 ‘꽃초롱’ 단원으로 입단해 무대활동을 시작했다.
이국적인 외모에 허스키한 목소리로 인기를 끌었다. 300여 곡을 발표하고 1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노래하는 은막의 스타‘로 불리며 전설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편 김혜림은 1988년 ‘젊음의 행진’ 전속 아이돌 그룹 ‘통크나이’로 데뷔한 뒤 이듬해인 1989년 솔로 앨범 ‘디디디(DDD)‘를 발표하면 큰 인기를 끌었었다. ‘이젠 떠나가 볼까’ ‘날 위한 이별’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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