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조용수 기자]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관련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방법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그 가치를 사회와 공유하는 사람을 신지식인이라고 한다.
이러한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의 귀감이 되는 활동을 해온 사람들을 신지식인으로 선정해 그들의 능력을 인정하고 격려하며 함께 발전시켜온 (사)한국신지식인협회의 제32회 신지식인 인증식이 지난 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35명의 신지식인 인증식를 비롯해 그동안 신지식인 협회를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해온 신지식인 유공자 46명의 표창식이 진행된 이날 인증식에는 오랜 기간 신지식인 행사와 함께해 온 방송인 김종석(동원대 교수)과 권하경(2015년 미스코리아 경북. 진)의 공동사회로 시작되었다.
또한 대회를 빛내기 위해 참석한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박지원의원(목포)과 천정배 의원(광주 서구을)이 참석했으며, 협회 이종민 부회장(충북 고추연구소장)를 비롯해 정영숙 부회장(주.정림 대표), 남승현 부회장(주.F&S 대표이사) 등 협회 임원들이 함께 그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인증식에서 김종백 회장은 “협회는 지난 21년 전부터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핵심적인 신지식인을 발굴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주도적 인재를 육성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적 공인단체입니다.”라며 “신지식인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적 활동의 근거인 법인 ‘신지식인 육성지원 및 사회적 공유에 관한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신지식인의 육성과 지원이 국가 차원에서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오늘 표창을 받으시는 신지식인 유공자와 신규 신지식인 인증자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로 인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소속의 발달장애인 난타팀의 공연과 협회지도위원인 가수 장미화, 이태원, 곽종목, 노현서의 축하 공연으로 참석한 회원들의 여흥을 한껏 높인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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