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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
16일 오후 방송된 KBS뉴스에서는 '1박 2일' 출연자들이 수백만 원 대의 내기 골프를 친 정황이 경찰이 확보한 정준영 휴대전화의 대화방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이 대화방에는 당시 담당 PD도 참여하고 있으며, 일부 출연진들이 수백만 원대 내기 골프를 쳐서 돈을 땄다고 자랑하는 사진과 글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차태현은 '신고하면 쇠고랑'이라며 문제인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내기 골프를 친 건은 태국으로 알려졌다.
이 방에 있던 '1박 2일' PD는 내기 골프를 말리지 않고 침묵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정준영 스캔들'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1박 2일' 제작을 잠정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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