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8월 11일 오전 10시 구월동 소재 인천요리제빵학원에서 '우리 아빠 요리교실' 행사를 개최한다.
writer _장상옥 기자
Local Food News / 인천시
아빠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우리 아빠 요리교실'
이날 행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핵심메시지인 '새로운 가족문화'와 '혼자 하면 힘든 육아 함께하면 든든 육아'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일·가정 양립 일상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유아를 양육 중인 가족 20 가구(40명)가 참여해 마들렌(케이크)을 만들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요리함으로써 남성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직접 간식을 만들면서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함께 나눠 먹으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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