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정서윤 기자] 한 병의 발효유가 하루의 리듬을 바꾸고 있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이 늘어난 시대, 국내산 쌀즙과 식물성 유산균을 담은 ‘식물성유산균 쌀’은 ‘건강을 음료처럼 마시는 시대’에 맞춘 새로운 식문화를 제안하고 있다.
2012년 출시된 ‘식물성유산균 쌀’은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출시 초기 대비 월평균 판매량이 20배 가까이 성장했다. 이에 풀무원녹즙은 고객들의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기존 150ml 제품에서 500ml로 용량을 확대한 대용량 버전을 새롭게 출시하였다.
이번 제품은 국내산 쌀즙의 부드러움과 코코넛젤리(나타데코코)의 쫄깃한 식감을 결합시킨 발효유로, 음용 후의 포만감과 식감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장 건강과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500억 CFU를 함유했으며, 식이섬유 32.5g과 유당분해효소까지 더해져 공복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 기업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의 식물성 유산균을 적용해, 기존의 동물성 발효유 제품과는 차별화된 건강 솔루션을 제시한 점도 눈에 띈다. 우유 대신 ‘쌀’에서 얻은 유산균이라는 점에서, 식물성 단백질과 발효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풀무원녹즙은 여기에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9mg, 1일 권장량의 106%)까지 더하여, 식사 대용 영양음료이자 간편한 건강 간식이라는 콘셉트를 완성시켰다. ‘한 병으로 하루를 설계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패턴에 최적화된 제품인 것이다.
건강도 지속가능해야 그 의미가 있는 것처럼, 풀무원녹즙은 오늘도 한 병의 음료에 자연의 순환과 사람의 건강을 함께 담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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