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마종수 기자] 외식산업의 규모가 일상생활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며 빠른 속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밀키트, 도시락, 케이터링, 배달 음식 등 움직이지 않아도 집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식사와 간식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흐름과 현상이 지속되며 이와 관련 된 산업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배달 음식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며 메뉴개발, 외식마케팅 등 관련 업종도 빠르게 성장을 이어가다보니 인재 채용을 발 빠르게 기업들이 진행하고 있다. 이에 많은 외식기업이 주목하는 호텔외식조리학과와 호텔조리과가 있는 학교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다. 한호전은 1989년 설립 한 학점은행제 전문학교로 현재까지 조리분야 인재 양성의 메카로 불리고 있다.
2021년 초 졸업 후 요기요키친으로 취업 한 호텔외식조리학과 이O혜 학생은 “학교에서 워낙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경험이 많이 쌓이고 호텔외식조리학과에서 이걸 배워? 라고 하는 부분도 강의와 실습 수업을 통해 고루 갖출 수 있기 때문에 생각의 관점과 시야가 정말 넓어진다. 학교 선택의 중요성을 취업을 준비하며 깨달았다.”고 밝혔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같은 호텔외식조리학과를 졸업 후 더본코리아 취업에 성공한 유O철 학생 또한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었는데 조리 실습을 비롯한 외식 경영, 분석, 마케팅, 푸드코디 등 전공 수업을 통해서 역량을 갖출 수 있었고 자기소개서 첨삭 수업 등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수업이 많아 어렵지 않게 취업을 할 수 있었다.”고 학교측은 인터뷰 전문을 전했다.
또한, 한호전은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장학혜택 수여가 가능하다. 특히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 호텔조리과 과정, 호텔스시조리과 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과 더불어 국가장학금 형식의 국가장학유형의 장학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