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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1박 2일' 방송화면 |
[Cook&Chef 박산하 기자]배우 차태현이 수백만원 상당의 내기 골프를 수차례 즐겼다는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17일 차태현은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통해 "공인으로서 용납될 수 없는 일을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다만 보도된 바와는 달리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국내에서 재미로 게임이라 생각해 쳤던 것이라 돈은 그 당시에 바로 다시 돌려줬다"고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팬분들과 시청자분들께 죄송하고, 부끄럽다"면서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반성하며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준영의 휴대전화 속 '1박 2일' 출연진들로 이뤄진 대화방에서 차태현과 김준호는 수백만원대의 내기 골프를 친 정황이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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