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운해태, 휴온스에 4:2 승리로 4라운드 선두 도약

[Cook&Chef 마종수 기자] 크라운해태가 두 세트를 내주고 내리 네 세트를 따내 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4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첫 세트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이영훈이 글렌 호프만(네덜란드)-김봉철에 7:15(18이닝)로 패배. 연이어 강지은이 김세연에 7:11(14이닝)로 제압당해 두 세트를 내준 크라운해태는 패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3세트서 마르티네스가 호프만을 15:6(11이닝)으로 물리치고 4세트 혼합복식서 김재근-백민주가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최혜미를 상대로 15:6으로 5이닝만에 승리를 거두며 세트스코어 2:2 균형을 맞췄다.

이후 5세트서 박인수가 팔라존에 15:12(11이닝)로 승리한 데 이어 6세트서 선지훈이 김기혁을 11:5(9이닝)로 꺾고 세트스코어 4:2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